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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향 정리: 기존 글은 남기고 한국어 글을 늘리기

블로그를 다시 정리한다. 방향은 단순하다. 기존 영어 글은 남기고, 앞으로의 기준 언어는 한국어로 바꾼다. 새 글은 카테고리를 나눠서 조금 더 찾기 쉽게 관리하려고 한다.

왜 바꾸는가

AI 이후 개발자의 정보 환경은 완전히 달라졌다. 새로운 모델,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MCP 서버, RAG 도구, 개발자 자동화 도구가 매일 나온다. 문제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판단의 품질이다.

좋아 보이는 도구는 많지만 실제 서비스에 넣으려면 다른 질문을 해야 한다.

  • 인증과 권한 모델은 안전한가?
  • 비용은 예측 가능한가?
  • 장애가 났을 때 관측할 수 있는가?
  • 팀원이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는가?
  • 기존 백엔드 구조와 충돌하지 않는가?

앞으로 AI 관련 글은 이런 질문을 같이 적어두려고 한다.

새 구조

블로그는 네 축으로 운영한다.

목적
AIAI 기술, 도구, 오픈소스 메모
BackendDB, 트랜잭션, 큐, 캐시, 네트워크, 운영 이슈
Open Source직접 설치하고 써본 도구의 장단점 기록
Projects새 작업과 프로젝트 기록

기존 글은 삭제하지 않는다. 예전 영어 글은 당시의 학습 경로와 작업 흔적이다. 새 글과 섞여도 괜찮지만, 앞으로의 방향은 한국어 중심의 기술 기록이다.

글쓰기 기준

앞으로 글 하나는 최소한 세 가지 중 하나를 제공해야 한다.

  1. 직접 실행한 결과
  2. 운영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
  3. 선택하지 않은 대안과 그 이유

짧은 글이라도 왜 적어두는지 정도는 같이 남기려고 한다.

목표

목표는 거창하지 않다. 기존 글은 보존하고, 앞으로 쓸 글은 한국어 기준으로 카테고리를 나눠서 꾸준히 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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